맨즈웨어에서의 밀리터리 아우터는 대표적으로 3종류가 있습니다.
더플코트,트렌치 코트,피코트 등이 존재하며 일차세계대전 부터 이차세계대전중 착용된 밀리터리 아우터가 남성복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아우터이기도 합니다.
전쟁이라는 혹한의 상황에 착용된 아이템이기에 기본적으로 방한성 및 방풍성을 생각해 설계된 아우터이기에 상당히 기능성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단순히 밀리터리 아우터 그대로가 아닌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으며 브랜드마다의 차이점등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더플코트는 북유럽의 어부들이 착용하고 있던 상의를 바탕으로 제작된 두꺼운 코트입니다.
방한성이 좋으며 더플코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적인 소뿔모양의 나무단추는 장갑을 낀 손으로 쉽게 고정분리가 가능하도록 고안되어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끼거나 왼쪽으로 착용하기 편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추운 북유럽에서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온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합니다.
가장많이 사용되는 소재는 멜톤의 울입니다.
멜톤 모직의 특징인 축융을 했을시 표면에 보풀에 생겨 바람이 통과하기 어려우며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폴리에스테르 양털 해링본 트윌등도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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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의 기원은 1901년 토머스 버버리는 군인들을 위한 가벼운 레인코트를 디자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만들어진 트렌치 코트는 (1914~1918) 제 1차 세계대전 영국군 장교용으로 참호전에서 지급된 군용 코트가 기원입니다.
참호 전투에서 활약했다는 것이 어원의 유례입니다.
영어로 (“trench”는 영어로 “참호”의미입니다.) 일차세계대전에서 어깨 견장이 있어 영국군 장교가 자신의 지위를 과시할수 있으며 아무나 트렌치 코트를 입을수 없기에 입대한 남자들에게는 트렌치 코트는 지위의 상징이 되기도 했습니다.
트렌치 코트는 전쟁이 종료 후 장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착용해 트렌치코트는 민간인들 에게도 유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렌치 코트는 또한 이차세계대전(1939 1945)동안 착용 되기도 했으며 전쟁중 할리우드에서 나온 카사블랑카(1942)영화에서 패션작품으로 위상이 만들어지기도한 아이코닉한 코트 이기도합니다.
트렌치 코트의 사양은 복잡하지만 전부 기능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라글랑 소매를 기본으로 미군의 트렌치 코트인경우 세트인 슬리브가 사용됩니다.
더블브레스트로 된 트렌치가 기본이며 싱글브레스트로 된 트렌치는 싱글 트렌치코트라고도 합니다.
1930년대 이후 특히 남성 겨울 패션에서의 클래식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원단과 스펙에 관해 일차 세계대전에서는 방수를 위한 헤비 듀티 천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단을 직조하기전 라놀린을 사용해 방수 처리한 울소재의 개버딘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토마스 버버리가 1857년 만든 개버딘원단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현대에 와서는 원단은 코튼(면)특히 버버리에서 자주사용하는 면 소재중 개버딘이 가장 유명하지만 모직및 나일론 폴리에스테르등으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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