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니고가 설립한 브랜드에 관해서

디렉터 니고가 설립한 브랜드는?

디렉터 니고는 분카패션 컬리지를 졸업후 뽀빠이 매거진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의 커리어는 도쿄의 하라주쿠에서 편집샵 NOWHERE를 언더커버의 디자이너 다카하시 준과 같이 설립 이후 브랜드 베이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베이프는 처음 등장 당시 일본의 하라주쿠붐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한축이라고 할정도로 1990년대 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방송국에서도 베이프의 신상 발매날에 길게 늘어선 줄을 촬영해 나갈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은 브랜드이기도 하며 베이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베이프의 라인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베이프는 소량 생산을 기준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토대로 브랜드의 저변을 넓혀가면서 미국에서 들어온 슈프림 스투시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후에는 미국의 흑인들의 힙합가수들이 착용할정도로 다양한 문화에 뿌리가 깊게 착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베이프는 이후 2010년대 부터 디렉터 니고가 베이프를 진행하는 와중 설립한 브랜드 휴먼메이드를 설립후 베이프는 홍콩의 편집샵 I.T.에 매각되었으며 이후 니고는 베이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계약직으로 일을 한후 휴먼메이드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휴먼메이드는 베이프와의 차이점이 있는 브랜드이며 과거 빈티지웨어에서 시작된 다양한 의류 및 상품들을 휴먼메이드 스럽게 다시 만들어 새롭게 탄생시킨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